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美친 활약' 김혜성, 첫 안타·멀티히트·득점·타점 동시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번 타자 2루수로 첫 선발 출전…공수주 맹활약
사이영상 수상자 두들기고…수비에선 글러브 토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날리며 타점과 득점까지 한꺼번에 신고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이 6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1회 카일 스타워스의 강한 땅볼 타구를 잡아 1루에 송구하고 있다. 2025.05.06 zangpabo@newspim.com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이 6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7회 수비 중 상대 타선이 적힌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2025.05.06 zangpabo@newspim.com

이날 상대 선발 투수는 사이영상 수상자인 우완 샌디 알칸타라였다. 다만 알칸타라는 사이영상을 받은 2022년(14승 9패 평균자책점 2.28)을 제외하면 특출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왼손타자를 상대로 약점을 보여왔기에 이날 다저스는 김혜성을 비롯해 좌타라인을 대거 포진시켰다. 알칸타라는 토미존 수술 후 첫 시즌인 올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8.31으로 고전 중인 상태였다.

김혜성은 1회말 수비에서부터 돋보였다. 1사 후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상을 수상한 카일 스타워스의 빠른 땅볼 타구를 1루와 2루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이어 에릭 와가먼의 땅볼은 2루 베이스 옆에서 여유 있게 잡은 뒤 정확한 송구로 연결했다.

3회 선두타자로 맞이한 빅리그 첫 타석에서 김혜성은 볼카운트 1-2에서 5구째 시속 99.2마일(약 159.6㎞) 싱커에 방망이를 돌려 95.7마일(약 154㎞)의 강한 타구을 쳐냈지만 비거리 343피트(약 104.2m) 우익수 뜬공이 됐다.

김혜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왔다. 3-0으로 앞선 5회 볼카운트 1-1에서 알칸타라의 96.6마일(약 155.4㎞)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서 좌익수 앞에 떨어뜨렸다. 마이애미 선수들은 김혜성의 첫 안타였기에 수비 후 공을 다저스 더그아웃으로 던져줬다. 이어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오타니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면서 김혜성은 홈을 밟았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왼쪽)이 6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5회 데뷔 첫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오타니 쇼헤이의 투런 홈런 때 첫 득점에 성공했다. 김혜성의 입단 후 진심 어린 조언을 해온 오타니가 더그아웃에서 홈런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자 김혜성이 경청하고 있다. 2025.05.06 zangpabo@newspim.com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오른쪽)이 6일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9회 다저스의 7-4 승리가 확정된 뒤 마무리투수 커비 예이츠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5.05.06 zangpabo@newspim.com

시즌 9번째 아치를 그린 오타니는 더그아웃에 들어온 뒤 김혜성의 헬멧을 두드리며 빅리그 첫 안타를 축하하고 함께 기뻐했다. 둘은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이기도 하다.

김혜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2사 1,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나왔다. 볼카운트 0-2의 불리한 상황에서 마이애미 두 번째 투수 타일러 필립스를 상대로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행운의 안타를 날린 김혜성은 2루 주자 안디 파헤스가 홈을 밟아 타점을 올렸다. 7-1로 앞선 8회 1사 3루에선 마이애미 세 번째 투수인 우완 조지 소리아노를 상대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1회에 이어 7-4로 앞선 8회 수비에서도 로니 시몬의 느린 땅볼을 달려와 잡아낸 뒤 글러브 토스로 1루에 송구하는 진기명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다저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이 공을 잡지 못해 아웃 카운트를 잡는 데는 실패했다. 프리먼의 실책으로 기록됐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김혜성은 4일 빅리그에 합류한 뒤 그날 애틀랜타 방문 경기에서 9회 대수비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5일 애틀랜타전에선 9회 대주자로 나서 도루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공수주 삼박자 활약과 3회 프리먼, 5회 오타니의 투런 홈런 2방 등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7-4로 꺾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