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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대수비로 MLB 데뷔…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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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9회말 2루수로 나서... 다저스, 애틀랜타에 10-3
사사키, 빅리그 첫 승… 오타니는 시즌 8호 솔로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대수비로 미국프로야구(MLB)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MLB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 9회말 2루수 수비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타구 하나 받지 못한 짧은 출장 시간이었지만 꿈에 그리던 무대를 밟아 박찬호 이후 다저스 역사상 다섯 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애틀랜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혜성이 4일 MLB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 9회말 2루수로 나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5.4 psoq1337@newspim.com

김혜성은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도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7, OPS 0.613으로 부진하며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트리플A 28경기에서 타율 0.252, 5홈런, 19타점, 13도루로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다저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기회가 찾아왔다. 3일 다저스는 김혜성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콜업했고 하루 뒤 교체 출전했다. 이날 타석에는 서지 못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저스 내야진의 핵심 자리를 꿰차는 게 올 시즌 김혜성의 목표다.

다저스는 이날 애틀랜타를 10-3으로 완파하며 7연승을 질주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23승 10패)를 굳건히 했다.

[애틀랜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사사키 로키가 4일 MLB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2025.5.4 psoq1337@newspim.com

일본인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가 선발로 나서 5이닝 3실점으로 빅리그 첫 승을 따냈고 오타니는 시즌 8호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프리먼은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무키 베츠도 2안타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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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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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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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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