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K-배터리, 유럽 심장부 뮌헨서 기술력 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배터리 유럽 2025' 독일 뮌헨서 개최
93개 기업 참가…전년 대비 20%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트라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럽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연평균 2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배터리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배터리 유럽 공식 포스터 [사진=배터리협회]

이번 전시는 유럽 최대 친환경 에너지 박람회 '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 개최돼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연계 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가 예상된다.

올해 인터배터리 유럽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에이치투 등 93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전년보다 20%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산 리튬인산철(LFP) 셀이 적용된 20피트 전력망용 ESS 신제품과 배터리 여권 기반 규제 대응 전략을 공개한다. 삼성SDI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배터리와 '삼성배터리박스'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다양한 배터리 셀과 모듈, BMS 기술력을 집약한 ESS 제품을, 에이치투는 바나듐 흐름전지를 기반으로 고안전·고지속성 ESS 솔루션을 전시한다.

소재·부품 기업들의 기술도 주목된다. 와이케이신터링은 재활용 황산코발트, 에버모어테크놀로지는 실리콘 음극 소재를, 제이스텍은 각형 배터리용 부품을 전시한다. 나래나노텍은 Xe 램프 코팅 설비로 유럽 진출을 노린다.

행사 기간 중에는 산업 동향, 정책, 기술을 공유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Battery Day Europe Conference'에서는 삼성SDI, GBA, P3 Group 등 주요 연사가 유럽 정책과 기술 현황을 발표한다.

지난해 인터배터리 유럽 전시회 현장 [사진=배터리협회]

'Material's Talk'에서는 한·유럽 연구기관 간 소재 개발 협력이 논의되고, 'Korean-German BESS Event'에서는 양국 ESS 산업 협력 방안이 모색된다.

'Battery+ Forum'에서는 배터리 패스포트 시범사업 결과와 함께 글로벌 배터리 산업 동향과 재활용 전망이 공유된다. 유럽 각국 기업과 기관도 참여해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기술력의 위상을 보여줄 결정적 무대"라며 "세계 주요 시장에서도 전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터리협회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유럽 ESS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과 유럽 간 전략적 협력과 기술 교류가 더욱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