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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0:12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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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검찰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아크로비스타 사저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건진법사' 전성배(65) 씨와 윤 전 대통령 부부간 청탁금지법 등 각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사저에서 증거물 확보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2025.04.11 yooksa@newspim.com

전씨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과시하며 공천 및 인사 청탁 등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전씨가 지난해 하반기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2인자 윤모씨에게 받았던 목걸이와 이를 김 여사가 인지했는지에 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전씨와 그의 딸, 처남 김모 씨 등 전씨 일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전해졌다. 김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전씨는 2022년 김건희 전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의 피의자 신분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geulma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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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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