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 납부 현황 별도 관리 없이도 파악 가능
모임원도 토스뱅크 카드 발급, 주요 활동 캐시백 혜택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29일 복잡한 회비 걷기와 모임비 정산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동아리통장 서비스 및 모임정산 기능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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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29일 복잡한 회비 걷기와 모임비 정산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동아리통장 서비스 및 모임정산 기능을 출시했다. [사진=토스뱅크]2025.04.29 dedanhi@newspim.com |
특히 '동아리통장'은 대학 동아리, 동호회, 사내 소모임 등에서 회비가 자주 발생하는 모임에 특화된 서비스로, 기존의 모임통장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총무는 회비명과 인당 금액, 납부 기한을 입력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송금용 링크가 생성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회비 납부 현황을 별도의 관리 없이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토스뱅크는 업계 최초로 공동모임장 기능을 도입해 모임원도 '토스뱅크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결제 분담이나 송금이 가능하다. 기존에 한 계좌당 카드 한 개만 발급되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주요 활동에 캐시백 혜택도 더해졌다.
토스뱅크는 동아리통장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5월 9일까지 동아리통장을 개설한 팀 중 10팀을 추첨해 최대 50장의 단체 티셔츠 제작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편, 토스뱅크는 3월에 출시한 모임정산 서비스와 함께 동아리통장이 참가자의 본연의 활동에 집중하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