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6일 오후 2시 47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감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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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47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감노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진화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산림청] 2025.04.26 |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 차량 21대, 인력 101명을 투입해 38분 만인 오후 3시 25분께 진화를 마무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화재 원인 및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