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잡플래닛 '연봉 빌드업' 출시 1년 만에 누적 데이터 180만 건 기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쉽고 빠르게 연봉 정보를 분석해 주는 '연봉 빌드업' 서비스 누적 데이터가 출시 1년 만에 180만 건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잡플래닛]

연봉 빌드업은 간단한 개인 인증만으로 구직자의 현재 연봉 위치와 동일 직무의 연봉 수준 등 연봉 협상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직종별 평균 연봉 ▲내 연봉 위치 ▲동일 직무의 실시간 인증 연봉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연봉 빌드업은 현재까지 연봉 데이터 180만 건을 축적했다. 99만명 이상의 유저가 활용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연봉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직군은 생산·제조(3.8%)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경영 지원(2.8%) ▲마케팅(2.6%) ▲기타 서비스(2.5%) ▲웹개발(2.5%) ▲품질 관리(2.5%) 순으로 사용 비율이 높았다.

연차별로는 1~10년 차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1~4년 차 비중이 48%로 가장 높아 커리어 초반 구직자들이 연봉 협상에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10년 차 이하에서도 3억원 이상의 연봉이 인증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저연차임에도 높은 연봉을 받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직군뿐만 아니라 ▲마케팅 ▲IT·솔루션 영업 ▲백엔드 개발 ▲웹개발 등의 직군에서도 3~5년 차에 3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잡플래닛은 "일부 직군에서 확인된 고액 연봉은 인센티브라기보다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면 행사가와 시가 사이의 차액인 행사 이익이 소득으로 잡힌다. 현행법상 부여 후 최소 2년이 지나야 행사할 수 있는 만큼 3년 차가 스톡옵션을 행사했다면 근로소득이 3억 이상 발생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인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총 보상액' 중심 급여 체계의 영향으로 본다. 미국 테크 기업에서는 연봉을 TC, 즉 Total Compensation으로 계산하는데 이는 기본급, 보너스, 주식 등을 모두 합친 개념이다. TC 기준 연봉 체계가 몇 년 전부터 국내 테크 기업에도 접목되면서 보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년 차에도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본다.

이는 특정 직군과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인재들이 연차와 관계없이 전문성과 성과에 따라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한편, 기업의 보상 담당자들에게 우리 회사의 환경과 목표에 맞는 보상 전략을 구축이 필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황희승 브레인커머스 대표는 "연차나 직군에 따라 연봉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자신의 시장 가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교한 연봉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의 커리어 성장을 돕고, 투명한 채용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