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우유에 연천 율무까지 더한 '흑율무 라떼' 등 프리미엄 커피 메뉴 강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남양유업 계열 커피 브랜드 백미당은 유기농 우유와 차별화된 원료를 담은 '시그니처 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백미당이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라떼 맛을 완성해, 우유 본연의 깊은 풍미와 지역 상생 가치를 담아 선보이는 프리미엄 음료 라인업이다. 출시 제품은 ▲흑율무 라떼 ▲백미당 라떼 ▲두우유 라떼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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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양유업] |
특히 '흑율무 라떼'는 연천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발된 '로코노미(Loconomy)' 제품으로, 지역 상생 가치를 담았다. 100% 국내산 연천 율무에 정읍 흑임자, 그리고 지리산 꿀을 넣어 만든 크림을 더했다.
백미당은 지난 2월 전 매장에 프리미엄 원두를 도입하고, 디저트 메뉴를 지속 확대하며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에 맞춘 메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미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친구를 태그하고 '가장 먹고 싶은 라떼'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시그니처 라떼 기프티콘(1종, 랜덤)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9일 백미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본부장은 "유기농 우유와 연천 율무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해 백미당만의 시그니처 라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R&D 강화와 지역 원료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메뉴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