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간 1150.59 포인트 하락
5일 장 열리며 566.29 포인트 반등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중동 여파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것과 관련해 "우리 주식시장이 일방적으로 상승만 2배 넘게 하는 바람에 매우 불안정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시장이) 단단하게 다져지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8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이라고 하는 게 심리에 많이 좌우되는데 어쩌면 이번이 좋은 기회"라며 "필요한 조정을 겪어서 오히려 기회 요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갈등 격화로 전날 698.37포인트(12.06%) 급락하며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452.22포인트(7.24%) 하락한 데 이어 이틀간 총 1150.59포인트(19.3%) 하락했다.
다행히 5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596.29포인트(11.71%) 오르며 상승세를 다시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주식과 환율 같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절하고 신속히 집행·관리하라"고 주문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