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재생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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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계자 워크숍.[사진=동해시] 2025.04.21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어촌 소멸을 방지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73개 지자체를 상대로 사업 관리실적과 성과 창출 등을 평가했다.
동해시는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적기 준공, 대진권역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성과와 마을보건실 운영, 지역 링커그룹 발굴 등 다양한 사회혁신실험에서도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신성대 해양수산과장은 "어촌 재생사업이 어촌과 지역의 상생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 준 만큼 앞으로도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전남 무안군과 경기 안산시가, 우수상은 울산 울주군, 전남 해남군, 충남 홍성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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