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취업→지역정착' 단계적 지원, 청년 성장 도모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인재 양성→취업 지원→지역 정착'의 단계적 지원 전략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총 2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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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박람회. [사진=청주시] 2025.04.16 baek3413@newspim.com |
이를 통해 2만 1,773명의 교육과 취업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대학교와 유관 기관 협력 체계 구축,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양성 부트캠프, 대학 일자리 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연계 대학생 현장 실습 지원 사업도 도입된다.
또 구직 단념 예방과 취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농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직장 적응 지원 사업, 청주형 내일 공감 일자리 사업도 진행한다.
조현순 청년 정책 담당관은 "다양한 홍보 채널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기에 정책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