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 할인 10% 및 현지 투어, 통신 혜택 등 제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진에어가 인천~나고야 노선 이용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 운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며, 탑승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하계 시즌 전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현재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로 하루 2편씩 매일 운항 중이며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30분, 오후 4시 5분에 출발한다.
나고야는 개성 넘치는 상점가, 다양한 맛집,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다. 진에어는 나고야의 숨겨진 매력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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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2025.04.14 kji01@newspim.com |
먼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항공 운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알찬 나고야 여행을 위해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시라카와고 버스투어 ▲와이드모바일의 와이파이도시락, USIM, eSIM ▲해외여행보험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나고야의 대표 관광지인 '나고야성'을 비롯, ▲오아시스21 ▲노리타케의 숲 등의 관광지와 '나고야메시'로 불릴 정도로 향토 음식이 발달한 맛집 등 나고야의 여행 정보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탑승객에게는 15kg의 무료 위탁수하물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나고야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더욱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