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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개헌, 늘 똑같은 이유로 좌초…한 사람의 권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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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대통령제, 실패한 제도라는 말 20년 전부터"
"우원식 의장 개헌 요청, 민주당 의원들이 짓밟아"
"시간 부족은 앞뒤 안맞는 말…마음 먹으면 가능"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0일 "개헌 논의가 좌초됐다"며 "헌정사의 불행한 역사가 다시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위원장인 주 부의장은 '87체제' 개헌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한 사람의 권력욕으로 나라 전체가 무너지는 일은 이제 더 이상 반복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헌법개정특별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헌특위 출범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3.04 pangbin@newspim.com

주 부의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개헌과 관련한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헌특위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주 부의장은 "잠시 열렸던 개헌의 문이 닫히게 됐다"고 한탄했다. 그는 "개헌 논의가 번번이 좌초된 이유는 한국 정치가 실패한 이유와 똑같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개헌은 현재까지 총 5차례 시도됐으나, 모두 실패했다.

주 부의장은 "정권 출범 초기에는 대통령의 기세에 눌려, '권력 누수가 시작된다'는 대통령의 엄포에 개헌 이야기를 꺼낼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권 후반기에 접어들면, 이번엔 차기 대통령에 가장 가까운 인물의 몽니에 의해 개헌 논의가 항상 무위로 돌아갔다고 한다.

주 부의장은 "현행 대통령제는 유통기한이 끝났고, 실패한 제도라는 말은 20년 전부터 반복됐다"면서 "하지만 한 두 사람의 욕심으로 개헌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주 부의장은 이를 "제왕적 대통령제의 저주"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이미 제왕적 대통령제의 저주에 걸려들었다"면서 "이번에 헌법을 개정하지 못하면 누가 다음에 대통령이 되더라도 제왕적 대통령제의 저주, 헌법의 저주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대통령들은 국정을 운영하다보면 이 헌법체제로는 국정을 제대로 끌고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말 개헌을 강하게 주장했던 이유"라고 부연했다.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제안이 철회된 데 대해 주 부의장은 "큰 자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3.5 헌법개정 범국민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손 팻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을 비롯한 헌정회원들과 이상수 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회원, 국회 주호영·이학영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김무성·손학규·이낙연·황우여 등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 회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자치 관련 4개 단체협의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가 했다.2025.03 .05.gdlee@newspim.com

그는 "입법부의 수장이자 민주당의 리더인 우원식 의장의 간절한 개헌 요청을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짓밟았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대선 후보인 이재명 대표의 눈치를 보느라 이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세상이 왔을 때 이분들이 대통령 권력 앞에 어떤 굴종적인 모습을 보일지 생각해 보라"고 덧붙였다.

주 부의장은 6.3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들 가운데 '눈치를 보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개헌에 찬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부겸 전 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의원, 정세균 전 총리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이 이 문제를 깨지 않고는 한국 정치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은 요원하다"고 전했다.

주 부의장은 "이번 대선에서 개헌에 대한 각 후보들의 태도는 국민들에게 반드시 보고하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제와서 시간이 부족해서 (개헌을) 못한다는 말은 앞뒤가 안맞는 말"이라며 "진정성만 있고,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시간적으로는 할 수 있다"고 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개헌특위에서 논의한 향후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분권형 대통령제 및 책임총리제 도입 ▲국무회의의 의결기구화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 ▲대법관·헌법재판관 추천위원회 구성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국민입법제 및 국회의원소환제 도입 ▲헌법개정절차 연성화 등이다.

주 부의장은 "개헌 없이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이 불가능하다"며 "누가 개인의 권력욕 때문에 나라 전체를 재정비할 기회를 박탈하고 나라를 어렵게 만드는지 똑똑히 살펴봐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린다"고 전했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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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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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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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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