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최근 '마장호수가 드리는 초록세상' 행사를 열고 꽃화분을 무료 배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꽃화분을 전달하는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화분 하나하나에 공사의 ESG 녹색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파주시 유명 관광지 중의 하나인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방문객들에게 꽃화분(150개)을 무료로 전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한 방문객은 "산책하러 왔는데 예쁜 화분도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단순히 화분 전달이 아니라 자연을 보전하고자 하는 공사의 녹색경영 의지를 느낄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자연과 함께 환경이 숨 쉬는 녹색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