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지난달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2개…IMF 이후 최저 수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2025년 3월 노동시장동향 발표
고용보험 가입자 1543만5000명…전년비 15만4000명↑
제조업·서비스업 '늘고' 건설업 '감소'…외국인 2.4만명↑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3월 고용24를 통한 구인배수는 0.32로, 통계 집계 이래 역대 3월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3월 구인배수가 가장 낮았던 때는 IMF 외환위기 영향을 받은 1999년이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이 15만4000명(1.0%)으로 집계되면서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 3월 고용보험 가입자 1543만5000명…전년비 1.0% 증가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4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만4000명(1.0%)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 폭(15만4000명)은 지난 2024년 3월(27만2000명)이나 2023년 3월(37만1000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2025년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4.07 sheep@newspim.com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상시가입자가 각각 384만6000명, 1068만8000명으로 각각 6000명, 17만명 증가했다.

제조업은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섬유,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에서는 줄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등 위주로 늘었으나 도소매, 정보통신에서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상담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5.03.19 choipix16@newspim.com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감소세가 20개월째 이어진 양상이다.

지난달 가입자 증가분 15만4000명 가운데 내국인이 13만명, 고용허가제(E-9, H-2) 외국인은 2만4000명이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4000명 증가했다.

◆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2개…IMF 이후 가장 낮은 수치

올해 3월 기준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인원은 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22.8%) 감소했다. 신규 구직인원은 48만명으로 6만3000명(15.2%) 증가했다.

구인배수는 0.32로 나타나, 역대 3월 가운데 0.17을 기록한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과거 신규 구인인원은 2023년 3월 26만명, 2024년 3월 19만9000명을 기록했다. 각각 구인배수는 0.54, 0.48로 계산됐다.

2025년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4.07 sheep@newspim.com

올해 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4.6%) 증가했다.

구직급여 수급자 수는 6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8000명(5.9%) 늘어났다. 2021년 3월 이후 역대 3월 수치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급자 수다.

1인당 구직급여 지급액은 151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51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5억원(8.4%)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구인배수 관련 "고용24를 통한 분석이기에 기업의 구인 상황 전체를 설명하는 부분은 아니다"라면서도 "(신규 구인인원이) 제조업, 사업서비스업, 도소매업, 건설업에서 감소했고 제조업 중에서는 기계나 금속가공 등 전통산업 쪽에서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가 수출 동향인데 올해 1월 수출 동향이 약 10% 감소했다가 2월 0.7%가량 증가하고 3월에는 3.1% 증가했다"며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많이 부진하고, 불확실성 요인이 많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의 고관세 정책이 새로 적용되는 영역은 기업이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 채용 수요를 줄인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