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49명·중졸 198명·고졸 871명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5일 청주 금천중 등 도내 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초졸 49명, 중졸 198명, 고졸 871명 등 총 1118명이 응시해 90.2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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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5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서울 송파구 잠신중학교에서 치러지는 고졸학력 검정 고사장 입구서 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2025.04.04 leemario@newspim.com |
이는 지난해 제2회 응시율인 88.42%보다 1.81% 높은 수치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 응시 인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
2022년 제1회 914명, 제2회 890명, 2023년 제1회 1036명, 제2회 1099명, 지난해 제1회 시험에는 1010명이 응시했다.
이날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청주시내의 한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어르신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모두 배움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합격자는 5월 8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추가 안내는 충북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