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는 최원준 디바이스경험(DX)부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을 DX부문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장은 COO 직책과 함께 개발실장, 글로벌 운영팀장 자리도 겸직한다.
최 사장은 퀄컴 출신으로, 삼성전자 입사 후 MX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전략제품개발팀장, 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온 스마트폰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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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삼성전자 사장.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최 사장에 대해 "MX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MX사업부 COO로서 사업운영을 총괄하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0년생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 박사 ▲201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2019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2025년 삼성전자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개발실장, 글로벌 운영팀장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