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센터 등과 MOU 체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청·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5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에 나섰다.
구는 이날 대덕구가족센터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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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장년 고독사 예방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사진=대전 대덕구] 2025.04.01 nn0416@newspim.com |
대덕구와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및 마음회복·일상회복 등 특성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연결 기회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라며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 없는,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