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출신 대기업 창업주 3인 생가 관광 상품화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진주시, 의령군과 함께 추진 중인 K-거상 관광루트 사업홍보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K-거상 관광루트 BI 및 캐릭터 디자인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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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거상 관광루트 BI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사진=함안군] 2025.04.01 |
이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문체부)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대기업 창업주 3인(의령군-이병철, 진주시-구인회, 함안군-조홍제)이 경남에서 출생한 것을 계기로 해당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접수작 중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브랜드 로고(BI)와 캐릭터를 각각 선정해 사업추진 및 홍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브랜드 로고(BI) 부문 1등은 300만 원 2등은 100만 원 캐릭터 개발 부문 1등 1명(팀) 500만 원, 2등 1명(팀)에게 1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