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동두천시, 신한대와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15:17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15:17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맞춤형 인재 양성하기 위한 지원 확대 계획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체계로 지방자치단체가 대학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두천시, 신한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사진=동두천시] 2025.04.01 sinnews7@newspim.com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DX 섬유패션 하이테크 및 기후테크 산업 인재 양성▲산학연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지역 산업 맞춤형 취·창업 지원▲친환경 섬유산업 전환 및 기후테크 기술 활용▲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신한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동두천의 산업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신한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사진=동두천시] 2025.04.01 sinnews7@newspim.com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이 첨단 섬유산업과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신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