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의 김재홍 센터장이 삼척관광문화재단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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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센터장(오른쪽)이 박상수 삼척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삼척시] 2025.03.31 onemoregive@newspim.com |
김재홍 센터장은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보존, 연구 및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회 이사로 활약 중이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해준다.
기부자는 또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농특산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홍 센터장은 "삼척을 위해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향 사랑을 강조하고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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