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피해 복구·스마트팜 확충...농가 안정 도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18억 원 늘어난 125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가와 농업법인의 융자 상한액이 대폭 상향되며, 특히 대설 피해 농가와 스마트팜 시설 확충을 원하는 농가에 각각 23억 원과 10억 원의 융자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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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충북도는 이 기금을 통해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과 도내 농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앞으로 도내 농업의 안정적 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