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생거진천형 통합 돌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약 130억 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우리 동네 거점 돌봄 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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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사진=뉴스핌DB] |
거점 돌봄 센터 사업은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경로당에서 제공해,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을 동네 복지사로 선발하여 교육해 복지 취약 계층 발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34개 경로당으로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거점 돌봄 센터와 동네 복지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