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업 추진 방향·민·관·산·학 협력 방안 논의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의정부소재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북부 특화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민·관·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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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특화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 [사진=경기도] |
회의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의 진행 현황과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민·관·산·학 협력 체계 강화와 함께 급변하는 일자리 시장에 대한 대응력 제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경기도북부교육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의정부·양주시상공회, 경복대학교, 경민대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등 총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북부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졸업 예정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의체 운영 외에도 인턴십 프로그램, 우수 중소기업 콘텐츠 제작,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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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특화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 [사진=경기도]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광역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