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영·응급처치 등 교육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26일 해양사고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관 32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 갱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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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해양사고를 대비해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해양경찰서] 2025.03.26 |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의 인명구조 능력 고도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기초수영, 인명구조 영법, 응급처치 등 기본 인명구조술뿐만 아니라 로프 등 장비구조술과 같은 현장 대응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경찰관 개인의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