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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홍명보호, 25일 요르단에 져선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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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2위 가능성... 이라크, 팔레스타인에 대승땐 3위 될 수도
9차전은 험난한 이라크 원정... '경우의 수' 따져야할 처지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 20일 오만에 이기지 못한 홍명보호가 이제 가시밭길을 헤쳐나가야 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와슬)이 부상으로 빠진 홍명보호는 25일 오만(FIFA랭킹 80위)보다 강한 요르단(FIFA랭킹 64위)을 반드시 이겨야하는 부담을 안고 싸워야 한다.

홈경기이지만 '부상 병동' 홍명보호가 요르단을 쉽게 이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만전에서 손발이 안맞았던 한국과 달리 요르단은 7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3-1로 이겨 팀 분위기가 좋다. 요르단은 지난해 2월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에 0-2 완패 수모를 안긴 좋은 기억도 있다.

오만전을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홍명보 감독. [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

한국은 요르단에게 완패하면 2위로 추락할 수 있다. 한국은 4승 3무(승점 15)로 24일 현재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선두다. 요르단은 3승 3무 1패(승점 12)로 승점 3차 뒤진 2위다. 1점 차로 패하면 공동 1위, 2점 차 이상으로 패하면 2위로 밀린다. 골득실에선 한국이 7이고 요르단이 6이다.

가능성은 작지만 이날 3위 이라크(3승 3무 1패, 승점 12, 골득실 2)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한국이 요르단에 크게 패하는 상황까지 겹치면 3위까지 밀려날 수도 있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에게 지면 예선 9, 10차전은 살얼음판이다. 특히 9차전인 이라크전은 한국이 유난히 힘들어했던 중동 원정이다. 이라크 원정에서마저 패하면 10차전은 쿠웨이트와 홈경기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옆집 일본과 대비되는 초라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홍명보호는 지난 20일 오만전에서 승리했다면 상승세를 몰아 요르단까지 잡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기회가 있었다. 6월 이라크 원정도 편안하게 나설 수 있었다. 오만전을 앞두고 '오만은 없다'고 외쳤지만 전술 없이 해외파 기량에만 기댄 경기 내용은 오만했다는 걸 증명했다. 오만전의 패배같은 무승부의 상처는 깊고 아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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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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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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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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