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가 완도군청에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지역 관광 철도 연계 상품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코레일 광주본부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도 연계 상품 운영, 해양치유 시설 연계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등을 협력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상품 운영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레일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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