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규제 철폐·맞춤형 판로 개척·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최선"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이 상공인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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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사진=뉴스핌 DB] |
국민의힘은 "오늘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제52회 상공의 날"이라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혁신의 주역인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상공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밑거름 삼아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위상을 바꾼 첫 번째 국가가 됐다"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 최대 산업·경제 중심지로서 다방면에 걸쳐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고금리·고물가, 각종 규제로 인해 우리 기업들은 여러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불합리한 규제 철폐 ▲맞춤형 판로 개척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경기도 경제의 대들보인 중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며 "상공의 날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 돼주신 모든 상공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