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교육사랑카드 적립금 9억 3781만 원을 충북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금은 교육청의 학생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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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사진=충북농협] 2025.03.17 baek3413@newspim.com |
교육사랑카드는 교직원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사용 금액의 0.6~1%가 학생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난치병 학생 지원과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세빈 농협은행 본부장은 "적립금이 어려운 환경 속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카드 사용으로 학생 복지와 교원 복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