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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새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 21일 나온다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08:35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08:3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를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하고 오는 21일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발표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을 발매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5.03.10 alice09@newspim.com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부터 전개해 온 '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2019년 12월 '곤 데이즈', 2020년 3월 '바보라도 알아', 2021년 6월 '애', 2022년 8월 '타임 아웃'을 잇는다.

'믹스테이프 프로젝트'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방식과 감성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프로젝트다. 이들의 독창적 음악 세계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일환의 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선사할 새 음악과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명과 동명인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전개하며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2024년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출발한 해당 투어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거쳐 오는 3월 말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3월 27일~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7월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이르기까지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미네이트' 투어를 통해 총 220만 관객을 불러들이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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