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30일 제주에서 4·3 희생자·유족 법안 통과를 약속했다
- 임 후보는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민주당 정부와 함께해 온 동지적 성지라고 평가했다
- 임 후보는 TK 출신 전국정당의 불씨임을 내세워 지지 호소하고 제주 이동권 개선 노력도 밝히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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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30일 제주를 찾아 "4·3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묵념을 드리고 희생자유족회 분들을 만났다"며 "희생자와 유족의 법적 지위 조항 신설과 불법 군법회의 수형 희생자에 대한 직권재심 청구 등 13만여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법안이 통과되도록 애쓰겠다"고 했다.

임 후보는 제주를 "4·3의 아픔을 넘어 평화를 만들고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일궈온 곳"이라며 "그 모든 역사적인 순간에 언제나 민주당의 역대 정부가 함께해 온 동지적 성지"라고 평가했다.
임 후보는 이어진 제주 권리당원 간담회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체 불가 민주당', 그리고 진짜 '이재명 정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제주도도, 영남도, 대한민국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은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지방주도성장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지도부에 TK에서 민주당 깃발을 지켜 온 저 임미애라는 '전국정당의 불씨'를 꼭 들여보내 달라"며 "1200만 영남 유권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도록 제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임 후보는 제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은 불편도 언급했다.
그는 "제주로 향하는 밤바다의 운치에 잠시 젖어들면서도 비행기 표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제주도민이 겪는 이동권 현실을 몸소 느끼기도 했다"며 "제주의 접근성과 이동권 개선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