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리그1 전북 현대가 시드니FC(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8강전에서 첫 판을 내줘 4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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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북과 시드니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8강 1차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3.06 zangpabo@newspim.com |
전북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와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과 후반 21분 파트리크 클리말라에게 연속 골을 내주고 0-2로 졌다. 2차전은 13일 오후 5시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잔디 사정으로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거스 포옛 감독 취임 후 ACL2 2연승과 K리그1 개막전 승리까지 공식전 3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전북은 이후 리그 1무 1패에 이어 이날 패배로 공식전 3경기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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