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차 종합특검팀이 15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피의자로 소환 조사한다.
-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 불법 전용 등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다.
- 종합특검은 13일 김오진 전 1차관, 14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도 잇따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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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오는 15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종합특검은 11일 공지를 통해 "오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대기에 대해 피의자로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혐의 사실은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 불법 전용 등에 관하여 직권을 남용하였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 첫 비서실장인 김 전 실장은 2022년 관저 이전 당시 행정안전부 등 일부 부처의 예산을 무단으로 전용해 공사 비용을 충당하고, 이를 무자격 업체에 지급하도록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팀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윤 정부 당시 서울 한남동 대통령관저 증축 공사를 맡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또 21그램이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준공검사도 받지 않고 14억원이 넘는 대금부터 먼저 지급받은 정황도 포착해 들여다보고 있다.
종합특검은 김 전 실장 외에도 이번 주 관저 이전 의혹 관련한 핵심 피의자 소환조사를 연달아 진행한다. 오는 13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 14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 각각 출석을 통보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