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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제유가 급등, 체감물가 끌어올릴 가능성…서민물가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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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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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제유가 상승 우려를 표했다.
  • 서민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 광주 학생 살인 사건 유가족 위로와 경찰 철저 수사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2.6% 수준 억제"
"돼지고기 가격 지난해보다 8% 이상 올라"
'광주 학생 살인 사건' 피해자·유가족 위로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정부 관계 부처에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급등을 우려하며 서민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체감 물가 불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강 실장은 "정부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과 유류세 인하, 원유와 나프타 추가 확보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왔다"며 "그 결과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2.6%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강 실장은 "국제유가 급등이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지며 민생과 밀접한 품목의 체감 물가를 더욱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특히 국제 곡물 가격과 사료비 상승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8% 이상 올랐다"며 "서민과 취약 계층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강 실장은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물가와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과도한 가격 인상을 차단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 광주 학생 살인 사건, 경찰에 철저한 수사 당부

강 실장은 이날 '광주 학생 살인 사건' 피해자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네고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강 실장은 살해당한 피해자와 사건 당시 가해자를 제지하려다 크게 다친 10대 학생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피해자 유가족과 친구를 잃은 지역 학생들에게도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강 실장은 또 해당 지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해자 엄벌 촉구 성명서가 잇달아 발표되는 점을 짚으며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와 함께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에게 "유가족과 부상을 입은 학생의 가족을 직접 만나 정부 차원의 위로를 전하고, 필요한 지원과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전 수석은 강 실장의 당부에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

강 수석은 또 경찰청에 "철저한 수사와 함께 범죄 취약 시간대와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 통학로에 대한 주·야간 안전 진단과 방범시설 보강 등 청소년들이 불특정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단의 안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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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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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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