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상 기부자 추첨 통해 50명 선정…31일까지 진행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기부하면 경품도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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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혜택 이벤트 포스터. [사진=보성군] 2025.03.06 ojg2340@newspim.com |
기부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보성군이 아닌 누구나 개인별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고, 고향사랑e음과 은행 앱(국민, 하나, 농협, 신한, IBK)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모금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