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점의 작품으로 경계의 자유 탐구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6일부터 15일까자 한·중 미술특별전 '휴휴(休休)마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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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술특별전 휴휴(休休)마당 전시 포스터 [사진=울산시] 2025.03.06 |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경계에서 정신적 자유를 찾는 여정을 50여 점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된다. 1부 '적막강산'에서는 대자연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작품이 주목된다. 박대성과 통중타오 등의 산수화가 전시된다.
2부 '생생불식'에서는 우주의 역동성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을 소개한다. 천자링의 연꽃과 강운의 자연 속성이 돋보인다.
3부 '심심상인'은 작품과 감상자 간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조명한다. 노은님과 김윤신의 작품이 포함됐다. 4부 '유유자적'은 관람객이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자유로운 경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 1000원이며, 울산 시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과 현장 입장이 모두 가능하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