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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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사진=양주소방서] |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전술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대원의 '동력절단기 활용 및 건축물 옥내 화재진압 전술' ▲구조대원의 '수직구조 및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구급대원의 '영아 심폐소생술 및 현장 전문소생술 팀전술' 등이다. 평가에는 총 200여 명의 대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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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사진=양주소방서] |
한편, 권선욱 서장은 "전술훈련평가는 준비 과정에서 개인 역량과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