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정건세가 '제22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제22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탄츠올림프' 현대무용 부문에서 무용원의 정건세(실기과 3학년)가 시니어 솔로 금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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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22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탄츠올림프' 현대무용 부문 금상을 수상한 정건세 [사진=한예종] 2025.03.05 alice09@newspim.com |
수상자 정건세는 다년간 국내외에 권위있는 콩쿠르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교내 공연활동·대회를 통해 무용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망주다. 이번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한국 현대무용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니어 솔로 부문 금상을 수상한 정건세는 2023 KACIEA 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종합대상, 2024년 제8회 탄츠올림프아시아 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 전체 대상에 이어 이번에 열린 2025 제22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탄츠올림프에서 작품 'Pure'로 금상을 차지한 바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