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오경진 기자= 송재근 전 신협중앙회 대표가 4일 법무법인 지평에 비상근 고문으로 합류했다.
송 고문은 1988년 옛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원,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을 거치며 금융정책, 자금시장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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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근 지평 고문 |
특히 보험담당과에 오래 근무했으며 공직에서 퇴직 후에는 생명보험협회 전무, 신협중앙회 사업 대표등을 역임하는등 보험전문가이다.
신협 대표시절 약 4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면서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 등 실물 투자도 총괄했다.
지평 관계자는 "송 고문이 오랫동안 금융분야의 여러 업무를 폭넓게 담당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