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립교 근무한 영양사 외 7개 직종 총 18명 대상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는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으로, ▲영양사 1명 ▲조리사 3명 ▲조리실무사 7명 ▲청소원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1명 ▲특수운영직군 시설당직원 3명 등 총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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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모습. [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이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운영한 영양사 및 조리(실무)사를 비롯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한 초등보육전담사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유치원방과후전담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세심하게 지원한 특수교육지도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 청소원 및 시설당직원 등으로,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동두천·양주 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동두천·양주 교육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년퇴직 이후 펼쳐질 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