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베를린서 활동중인 유현경, 서울서 만나는 매혹의 인물화와 풍경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뛰어난 인물표현으로 인물화의 입지 다진 작가
압구정 갤러리JJ에서 2월28일 개인전 개막
광활한 대자연 여행하며 담은 명쾌한 풍경화도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세계 현대미술의 또다른 발신기지인 독일 베를린에서 5년째 작업 중인 화가 유현경(You Hyeonkyeong)이 서울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유현경 '샹그릴라로'. 2024. 유화. 137x213cm [이미지 제공=갤러리JJ] 2025.02.24 art29@newspim.com

유현경은 '나는 피안으로 간다'(I retreat to the realm in a timeless horizon)이란 타이틀로 서울 압구정로의 갤러리JJ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2월 28일 개막해 4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개인전에 작가는 베를린에서 제작한 풍경화와 집그림, 인물화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유현경 '벨라스케스'(detail, 부분) 2024. 유화, 108x53cm. [이미지 제공=갤러리JJ] 2025.02.24 art29@newspim.com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유현경은 '그리기', 곧 회화적 속성에 충실하며 다이내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회화를 선보여온 작가다. 사람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지닌 그는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특징을 빠르고도 에너지 넘치는 필선과 색채로 압축하며 '인간 해석'에 있어 나름의 경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그의 단순하면서도 어둡고 슬픈, 그러면서도 빨려들 듯한 인물화는 늘 강렬한 미감을 뿜어내며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도 '벨라스케스' '모두의 얼굴' '자화상' 등 유현경 인물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간결하고도 독특한 초상화들이 다수 출품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유현경 '어느 날'. 2024. 유화. 106x135cm [이미지 제공=갤러리JJ] [이미지 제공=갤러리JJ] 2025.02.24 art29@newspim.com

동시에 유현경은 집, 풍경 등을 매개로 자신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추상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물흐르듯 유려하게 풀어내기도 한다.

이번 서울에서의 작품전은 그간 유현경 작업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꼽혀왔던 인물 작업과 함께, 광활한 대자연을 여행하며 그린 풍경화 등이 집중적으로 나온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유현경 'Wilderness'. 2024. 유화. 98x166.5cm [이미지 제공=갤러리JJ] 2025.02.24 art29@newspim.com

자신이 방문한 장소에 대한 정취나 기억과 함께 태곳적 시간을 품은 대자연의 풍광을 통해 유현경은 보다 확장된 세계를 우리 앞에 드러낸다. 이번 서울전에는 여행에서 마주한 광활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그린 'Wilderness'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베를린을 비롯해 동서양 여러 도시와 자연, 문화유적에서의 느낌을 반영한 작품, 형형한 눈빛의 외로운 자화상 등 총 15점의 유화 작품으로 전시가 꾸며진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유현경 '자화상 6' 2024. 유화. 36x24.5cm [이미지 제공=갤러리JJ] 2025.02.24 art29@newspim.com

유현경은 작가노트에서 "나는 시간을 잘 보내고 있나, 나의 깊이는 획득될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한다. ··· 피안으로 가는 것이 이루지 못한 꿈이 될지, 아니면 실현이 될지."라고 밝히고 있다. 무료관람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19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