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장비 던전 및 '클랜 전쟁' 시즌2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영웅 '샬롯'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샬롯'은 대지와 생명의 신을 자신의 몸에 봉인한 공격형 영웅이다. 과거 '멀린'에 의해 강제로 '유노'가 강림되었고, 이에 복수를 꿈꾸며 브리튼의 노예로 위장, '루시우스'를 도와 황비 자리에 오른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장비 던전 '포다르게의 성소'도 추가됐다. '포다르게의 성소'는 로마 영토 로레인 골짜기에 숨겨진 비밀 유적이자 '유피테르'를 비밀리에 모신 사원으로, 올림포스 신족인 하피들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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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해당 던전에서는 ▲예방 ▲방진 ▲고양 등 신규 세트 효과를 가진 전략형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샬롯'은 뛰어난 광역 공격 기술과 지속 피해 추가 데미지 능력을 바탕으로 이 던전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포다르게의 성소'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클리어 점수에 따라 '픽업 소환서', '5-6성 고양 장비 상자(희귀~전설)', '옵션 변경석'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즌별 전 세계 최고 클랜을 가리는 대규모 RvR 콘텐츠 '클랜 전쟁'이 시즌2에 돌입했다. 3개 시즌 합산 결과 최종 리그 우승 클랜에게는 특별 트로피가 주어진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수집형 전략 RPG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포럼, 디스코드, 페이스북,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