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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쓰고 '모임' 여는 1020세대... 독서 열풍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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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 1020 리뷰 건수 대폭 증가
1020세대들의 '독서 모임'은 '비대면 모임'이 대세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책시장에서 적극적인 독자층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1020세대가 '독서 리뷰'를 쓰고 '독서 모임'을 여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출판계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세대의 독서 문화 확산에는 지난해 '텍스트힙' 열풍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등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1020세대가 독서모임을 만들어서 텍스트로 삼는 도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한강의 소설 등 소설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예스24 제공] 2025.02.20 oks34@newspim.com

19일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20세대의 도서 리뷰는 전년 대비 무려 1만 5천 건 늘어난 44,652건을 기록했다. 1020세대의 활발해진 독서 문화는 실질적인 도서 구매의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1020세대의 도서 구매량이 전년 대비 18.2% 증가했으며, 2025년 1월에만 9.3%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소설을 포함한 문학의 인기가 특히 돋보였다. 1020세대가 주도한 소설 '급류'의 역주행은 지난해부터 출판계를 휩쓸었고, 양귀자의 '모순', 최진영의 '구의 증명'도 젊은 세대에서 역주행한 대표적인 도서로 꼽힌다. 실제로 문학에 해당하는 '소설/시/희곡' 분야 1020세대 판매량은 2023년과 비교해 2024년 39.9% 판매가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는 1월에만 39% 급증한 수치를 보였다.

분야별로는 수험서 및 외국어 도서가 큰 인기인 방학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설' 분야 도서가 1020세대 1월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내에 4권이나 자리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는 1020 종합 베스트셀러 8위와 20위를 차지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늘어난 젊은 세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20세대가 이끈 역주행의 대표작 '모순', '급류'가 각각 13위와 15위에 자리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02.20 oks34@newspim.com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 이용 현황 분석 결과, 2023년에 3만 건 미만에 불과했던 1020세대 도서 리뷰는 2024년 51.7% 증가해 4만 4천 건을 넘어섰다. 특히 10대 이하 도서 리뷰 수는 약 3.5배 폭증하며 젊은 세대 내 독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전체 리뷰 수 성장률인 15.6%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도서 리뷰 수뿐만 아니라 리뷰 작성자 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4년 1020세대 도서 리뷰 작성자 수는 전년 대비 34.9% 상승했고, 특히 10대 이하 독자 수는 2.9배나 급증했다. 10대들의 최다 리뷰 도서 분석 결과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이나 참고서 등에서 벗어나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와 함께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등 소설이 1위와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는 1020세대의 '독서 모임'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작년 8월 사락 '독서 모임' 서비스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1,600개가 넘는 모임이 개설되었고, 올해 1월에만 전월 대비 10배 증가한 502개의 모임이 새로 열렸다. 이 중 1020세대의 독서 모임은 97건으로 전체 중 19.3%를 차지했다. 특히, 1020세대가 주도한 독서 모임은 대체로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모임'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20세대 독서 모임 키워드 분석에서 '문학' 읽기 모임이 1위(22.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인 11월에 신설된 모임 중 절반이 '한강 작품 읽기 모임'이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를 추천하고 함께 읽는 '시 모임'만 전체 모임 중 5%가량을 차지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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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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