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봉사활동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교류하며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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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대전 동구] 2025.02.19 nn0416@newspim.com |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동구 내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 중,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다.
접수는 동구청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동구청 인구정책과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가한 청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일반 6팀(각 100만 원) ▲우수 3팀(각 200만 원) ▲최우수 2팀(각 300만 원) 총 11개 팀을 선정해, 모임비 및 연구활동비 등 총 1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