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연간 6회의 예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성이 강한 세균병으로, 감염 시 잎, 가지, 열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며 괴사한다.
시는 생육기 전에는 전정과 궤양 제거 여부를 확인하며, 3월부터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함께 집중 예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에 궤양을 제거하고, 가지치기 작업 시 도구와 작업복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전정 부위에 도포제를 발라야 한다.
농가는 개정된 식물방역법 하위법령에 따라 연 1시간 이상의 방제 교육을 이수하고 예방 약제 적기 살포, 이력 관리된 묘목 구매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미이행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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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과 궤양 제거 여부 확인 [사진=파주시] 2025.02.19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지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교육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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