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사회 공헌 인정… 지역사회 소통 강화
아동·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 성과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지역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메세나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 기부 문화의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메사나탑은 부산의 교육 나눔 기부 활동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 개인을 표창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27개 기관이 교육메세나탑을, 12개 기관이 교육메세나패를, 1개 기관과 개인 1명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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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류호용 디지털인프라실장이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교육메세나탑 상패와 상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2025.02.18 rang@newspim.com |
남부발전은 ▲저소득 가정 정기 결연 ▲노사 합동 장학금 후원 ▲아동센터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부산 발전소 인근 초중고교에 최신 교육 기자재 보급·장학금 지급 등으로 최근 1년간 부산 취약계층 아동의 학업 능률 상승과 부산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6년간 남부발전은 6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에 의해 지역 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에너지 연계 사회 공헌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복지 사각지대의 돌봄 공백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급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저출생 시대의 인구 고령화 도시인 부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