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세무·부동산 4개 분야 전문가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새빛청년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
상담위원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수원시는 지난 17일 수원청년지원센터에서 새빛청년상담소 상담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상담위원은 법률·노무·세무·부동산 4개 분야 전문가 각 2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상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3~12월 매달 ▲둘째 주 월요일(부동산), 수요일(세무) 오후 3시~5시 ▲셋째 주 월요일(법률), 수요일(노무) 오전 10시~정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바람지대 2층 마음지대에서 새빛청년상담소를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은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상담지원>새빛청년상담소 게시판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수원시는 4~12월 4회에 걸쳐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주거·노동 등 분야 기초 상식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원하기 위해 새빛청년상담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필요한 것을 면밀히 살피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