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분쟁·재해·의료 사각지대 환자 지원에 활용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2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라테일' 명의의 기부금 1,000만 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액토즈소프트 정수진 사업 실장과 윤소희 팀장, 국경없는의사회 엠마 캠벨 한국 사무총장과 신정화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에서 무력 분쟁, 자연 재해, 전염병으로 고통받거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엠마 캠벨 사무총장은 "라테일의 따뜻한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위기 속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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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액토즈소프트] |
정수진 사업 실장은 "'라테일'은 19년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곧 2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가족님들에게 받은 성원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라테일' 이름으로 선행을 이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