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와 재즈 기반,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 기대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강아솔, 장들레, 썬더릴리(sun the lily)가 속해 있는 와우산 레코드에 싱어송라이터 요조, 옥상달빛, 루카마이너(Luca Minor)가 새롭게 합류했다. 와우산 레코드는 17일 이같이 밝히면서 "세 아티스트가 합류하면서 무게감 있는 레이블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와우산 레코드는 재즈 에이전시 아트버스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음악 레이블로 이들 세 팀의 합류로 '인디'와 '재즈'를 기반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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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옥상달빛. [사진 =와우산 레코드 제공] 2025.02.17 oks34@newspim.com |
재즈 아티스트 루카마이너는 깊이 있는 화성과 감각적인 연주로 재즈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이다.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과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접점을 모색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왔다. 옥상달빛은 그동안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과 감성적인 가사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팀으로, 이번 합류로 인해 더 큰 음악적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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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루카 마이너. [사진 = 와우산 레코드 제공] 2025.02.17 oks34@newspim.com |
옥상달빛은 곧 새로운 앨범 발매와 함께 여러 협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감각적인 음악과 문학적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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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요조. [사진 = 와우산 레코드 제공] 2025.02.17 oks34@newspim.com |
와우산 레코드는 "이번 아티스트들의 합류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음악과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세 아티스트가 가진 색깔이 와우산 레코드와 만나 더욱 폭넓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