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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4x6km에서 은메달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3:53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3:54

압바꾸모바, 7.5km 스프린트 금메달 이어 두 번째 메달
개인 2관왕·선수단 멀티 메달은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야부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바이애슬론 4x6km 여자 계주 2번 주자로 출전한 귀화선수 예가테리나 압바꾸모바가 사격을 하고 있다. 2025.02.13 zangpabo@newspim.com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 고은정(전북체육회),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베 마리야, 정주미(이상 포천시청)이 짝을 이룬 여자 대표팀은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계주 4×6㎞ 경기에서 1시간29분27초3의 기록으로 중국(1시간29분6초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카자흐스탄(1시간30분1초9)이 차지했다.

11일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던 압바꾸모바는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바이애슬론 선수가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2개를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바이애슬론이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2개 이상을 따낸 것도 1999년 강원 대회(동메달 2개) 이후 26년 만이다.

[야부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마지막 주자 정주미가 결승선을 향해 전력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2025.02.13 zangpabo@newspim.com

한국은 2번 주자 압바꾸모바, 3번 주자 아베가 선두를 질주했지만 마지막 주자 정주미가 중국, 카자흐스탄에 추격을 허용한 뒤 22㎞ 지점에서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재역전에 성공해 2위를 차지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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